[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작년 5월 대암홀스랜드의 ‘치카블루’는 인공수정을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서 위탁 사육을 하던 중 폐사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승용마 생산농가에 더 큰 어려움이 왔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27일 대명 소노펠리체라는 대기업에서 우수한 씨암말을 기증받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 가족경영체제로 승마장을 운영해 이제 5년 차인 대암홀스랜드의 라매화 대표와 이경진 실장을 만났다.-대암홀스랜드는 어떤 곳인가대암홀스랜드는 철원의 1호 승마체험 시설이자 말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 권익 보호, 대변 역할힘들고 어려운 상황, 문제 해결 위해 노력정부와 간담회 등 소통해 문제 함께 풀어나가야안 만나주고 회피하는 것은 최선의 방법 아니다[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해 말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은 날이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승마 산업은 애초에 국민들의 관심도 별로 없었고 특히 정유라 사건으로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의 유일한 국제 승마대회인 대명컵도 올해부터 열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명 호텔앤리조트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총지배인 김진철)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대암홀스랜드(대표 라매화)에 우수 종마인 ‘아렐라’를 기증하며 3월 27일 대암홀스랜드에서 말 기증식이 열렸다.이날 기증식에는 김진철 총지배인 등 관계자와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김종석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철원군 축산과, 이광용 전문 승용마 생산지정 농가회의 상임대표와 유소년 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아렐라’는 소노펠리체가 독일에서 1억 6,000만 원에 도입한 암말로 2014년 농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장애물